축사안 햇볕 들어오도록 축사주변 장애물 치우고 바닥 습하면 체감온도 떨어지므로 깔짚 깔아줘야 초지 조성시 제거하지 못한 잡관목 완전 제거를 □ 일반관리 1년 동안의 경영성과를 분석·평가할 수 있도록 경영실태를 빠짐없이 기록·정리하고, 새해의 경영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생산 및 투자, 손익 등 세부경영계획을 수립한다. 축사 및 운동장에 얼음이 얼어 소가 미끌어지면 부상 및 유산의 위험성 등이 있으니 얼음이 얼지 않도록 주의한다. 축사 안으로 햇볕이 충분히 들어오도록 축사주변의 장애물을 치워주고, 북서(동)쪽의 강한 찬바람이 축사내로 불어와 소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윈치커튼 등으로 바람막이를 하여 체온저하로 인한 사료낭비를 막고, 호흡기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러나 지나친 보온으로 인하여 환기가 불량해지지 않도록 지붕천장의 통풍구나 바로 밑 부분은 개방하고, 한낮 따뜻한 때에도 윈치커튼을 적당히 개방하여 환기가 잘 되도록 한다. 또한 축사바닥이 습하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므로 깔짚을 충분히 깔아준다. 겨울철에도 깨끗하고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급수기(파이프)가 동파되거나 물이 얼지 않도록 주의한다. 무엇보다 각종 통계자료나 정보를 습득하고 변
환풍기 등 작동상황 점검 재해발생 피해 최소화 지도 경북 영양군은 장마 후 폭염 등 축산재해 대응과 가축관리 상황 현장 확인을 위해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과 지역내 축산농가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와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는 환풍기와 축사지붕에 스프링클러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또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사료와 음수 오염 방지 등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점검해 재해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영양군에는 입암면 병옥리에 위치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2015년 준공돼 156억 원을 투입, 13만9876㎡ 부지에 씨수소 150두를 사육하고 있다. 최신 설비의 우사 2개 동과 정액 제조시설 1동, 부대시설 등을 갖춰 우사 내 환기시스템이 잘 구축됐다. 최적의 조건에서 후보 씨수소를 사양관리해 우수한 유전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운영중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군에서 축산 분야는 경제의 중추를 맡고 있는 중요한 기반 산업이기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선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